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국방부 (문단 편집) == 명칭 [[번역]] == 국방부는 [[워싱턴 D.C.]]의 외곽부, [[포토맥 강]] 건너편 [[버지니아 주]]의 알링턴 카운티에 위치한 [[미합중국 국방부 청사|펜타곤]]을 청사로 삼고 있다. [[1789년]] 설립된 전쟁부(現 육군부)와 해군부 및 공군부([[1947년]] 전쟁부에서 분리)가 산하에 놓였다. 이로써 국방부는 '[[부]]' 밑에 '부'를 거느린 미국에서 유일한 관청이 되었다. [[일본]]에서는 미 국방부를 '국방'''총'''성(国防'''総'''省)'이라고 격상시켜서 번역하고, 산하기관은 동격의 다른 기관과 마찬가지로 육군성, 해군성, 공군성으로 번역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국방성이라고 번역했던 것은 현 일본의 관제에 맞춘 번역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인데 정작 일본에서 사용하고 있는 국방총성이라고 번역한 용례는 없는 걸로 봐선 아예 그대로 가져온 건 아니고 그냥 일괄적으로 성이라는 관제에 끼워맞춘 듯하다.[* 총리를 수상으로 번역하던 것도 일본에서 외국의 총리류의 단어를 통틀어 몽땅 수상으로 번역하던 것의 잔재. 예컨대 프랑스 제3공화국의 클레망소 수상 등. 정작 일본에서도 공식적으로 쓰이는 고유명사는 (내각)총리대신이고 수상은 그냥 일반명사로서 쓰이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는 총리가 일반명사로서 자리잡았기 때문에 수상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쓰이는 고유명사는 국무총리로 이 또한 외국의 총리에 대해선 쓰이지 않는다. 相 자체에 신속하다는 의미는 없고 담당하다, 감독하다만을 나타내기 때문에 군주정이나 공화정 같은 정체와는 상관없는 용어이다. 이렇게 전근대에 쓰이던 용어가 현대에도 그대로 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군(태)수, 지사 같은 용어가 그렇다.] 과거 [[나무위키]]를 비롯한 각계에서는 위에 서술한 것처럼 성이 한국에서 이제 쓰이지 않는 관제라는 걸 알면서도 위계구분을 위해 일부러 국방부를 국방성으로 격상시켜 번역하거나 혹은 아예 육군부, 해군부, 공군부를 격하시켜서 각각 육군청, 해군청, 공군청으로 급을 낮춰서 번역하곤 했는데 원어로는 육군부, 해군부, 공군부 모두 국방부와 마찬가지로 부(Department)에 해당하는 기관이다.[* 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 ⊃ 육군부:'''Department''' of the Army ─ 해군부:'''Department''' of the Navy ─ 공군부:'''Department''' of the Air Force.] 육/해/공군부는 국방부와 각 군 [[본부]] 사이에 위치하는 것인데, 이걸 육/해/공군청으로 번역하면 육/해/공군청이 각 군 본부 밑에 위치하는 기관으로 오인되거나 산하 외청들과 동급으로 오인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미국에서도 국방부 외청은 각 군 본부보다 하위기관이다. 따라서 국방부를 격상시키는 번역까지는 의역의 선에서 허용될 수 있을지 몰라도 부를 청으로 아예 격하시키는 번역은 오히려 위계구분을 헷갈리게 할 수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